복습하는 겸, 공부하는겸 sqld 시험을 저번달 나란 놈이 신청했었던 것 같다.
문자가 와서 보니까 내일 시험이란다... ㅁㅊ
과거의 내가 보내는 살인 예고인가
그렇게 대충 27일날 상황을 인지해서 적당히 롤은 5판만 하고..
2시간만 공부하고 갔다...
아니 ㅁㅊ놈이 신청을 해도 보라매공원쪽으로 신청을 해놔서 2시간을 오고 갔다
간만에 들러보는 고등학교는 모교가 아님에도 너무 즐겁고
9시 반까지 착석이니 나란 놈은 9시 29분에 도착을 해준다.
도착해서 시험까지 시간이 있으니 책을 보려고 했는데, 안가져왔다 ㅎㅎ
역시 2시간전 나란 놈도 적이었다.
뭐 좋다.
sql 은 그래
평소 하던 대로 하면 턱걸이는 하지 않을까...
근데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많다..
생각해보니 시험실 번호도 17?
않이... 왤케 시험 많이 봐요... 이거 뭐 따로 부상이라도 나오나..
급 쫄리니까 시험시간 전에 속이 쓰리다..
시험은 속이 쓰려서 풀다가 말다가 했다.
그래서 앞으로 요 몇 주 그간 공부했던 SQLD 를 간단하게 싸지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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